김제경찰서 치안정책자문단(단장 박정근)에서는 지난 12월 27일 오후 5시 경찰서 2층 소회의실에서 서장, 각 과장, 치안정책자문위원 등, 총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2월 정기회의 및 모범경찰관 자녀에 대한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치안정책자문단(단장 박정근)에서는 어려운 형편에서 대학생 자녀를 둔 경찰관이나 부모를 봉양하며 타의 모범이 되는 경찰관 15명을 선발 각각 20만원씩의 장학금 및 격려금을 전달했다.

  박정근 치안정책자문단장은 "올 한해 추진력있게 치안활동을 펼치는 서장님과 직원들의 역량에 매우 놀랐으며, 내년에도 단원들이 합심하여 민·경 협력을 위한 치안지원활동 지원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채수창 서장은 "올 한해 치안정책자문단의 다양한 지원이 있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치안업무를 원활하게 수행할 수 있었다"고 자문위원들을 격려했다.

박종혁 기자  pjh@gj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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