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기차고 신명나는 희망김제'를 건설하겠다는 구호로 이건식 시장이 이끈 민선자치 4기가
출범한지도 어언 1년 5개월이 지났다.
시가 밝힌 지난 1년간의 주요성과를 돌아본다.
지평선축제 4년연속 최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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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올해 전국에서 개최된 축제가 1100여개임을 감안한다면 4년연속 최우수 문화관광축제 지정은 짧은 기간임에도 불구하고 이루워낸 쾌거라고 할 수 있다.
시는 이번 최우수축제 선정으로 문화관광부로부터 3억 5천만원을 지원받게 됐으며 앞으로 세계적인 축제로 도약하기 위해 해외 쌀 문화권과 교류확대를 위한 각종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할 예정이다.
최초 노인공동체 그룹-홈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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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사랑장학재단 설립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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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헌.내아 사적지구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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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헌·내아 등이 사적지구로 지정됨에 따라 지역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지역에 볼거리를 제공하는 계기가 됐다.
산업단지 조성위해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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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분야 대통령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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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시가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게 된 것은 더불어 함께 사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 공동체 정신을 회복하는 사회적 문제해결에 적극적으로 참여 해결함으로써 시민의 복지향상과 지역발전에 기여한 점이 크게 인정되었기 때문이다.
"초심을 잃지않고 최선을 다할 터"
이건식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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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도 농업과 교육이 살아야 김제가 산다는 초심을 잃지 않고 전 공직자와 일심동체가 되어 최선을 다할 것이다" 이건식 시장의 신년 각오는 어느때 보다도 힘차고 다부지다.
"사랑하는 시민들이 잘살고 우리고장 김제의 발전을 위해서라면 두바이, 순천만 등 국내·외를 막론하고 하나라도 더보고 배우기 위해 동분서주 했고, 국가예산확보와 국책사업 발굴을 위해 기획예산처, 농림부, 문화관광부, 산림청, 농촌공사 등 중앙부처와 관계기관을 수시로 방문하면서 김제 발전을 위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는 사람이면 누구를 막론하고 만나왔습니다"라며 바삐 움직였던 지난 1년을 회고 했다.
"어려운 가운데에서도 우리시가 좋은 성과를 거둘수 있었던 것은 시민 모두가 한마음 한뜻이 되어 적극적으로 성원해 주신 결과다"고 감사의 뜻을 전하면서 "새해에는 21C 환황해권의 농생명 중심도시로 도약하는 해로 정하고 이를 구체화 하기 위해 우수기업 유치를 위한 산업기반 조성, FTA 파고를 극복할 농·축산업 경쟁력제고, 주민소득원 창출을 위한 특화된 관광산업 발굴 등 3대 핵심과제와 이를 실현할 6대 역점과제를 선정해 알차게 추진하는데 전 행정력을 집주하겠다"고 밝혔다.
디지털 김제시대 gimje@gj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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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원들에게 현금 전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