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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범중소기업인 Membership 제도는 매년 연매출 50억이상, 업체경력 5년이상인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중소기업 지원시책 참여도 및 성과가 높은 기업인을 전국 지역본부에서 추천을 받아 선정해 오고 있으며, 선정된 기업인에게는 각종 지원사업의 우선권과 연수부담금 할인, 공항 빠른창구 사용권한을 부여하고, 기업은행과 제휴해 각종 기업활동에 편의를 제공하는 등 기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어 기업들의 호응도가 높다.

 양경식 대표는 2001년 12월 순동산업단지에 입주해 파렛트. 사각상자. 공구상자, 부품상자, 운반상자, 육묘상자, 과일상자 등을 최첨단 자동화생산시설로 생산해 왔으며, 국내 최초로 플라스틱 진공체혈관을 개발 한 이후, 녹십자MS의 진공채혈관사업부를 인수해 다음달 김제로 이전할 계획이어서 관내 고용창출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 순동입주기업체협의회장과 김제시기업인협의회 총무를 겸임하면서 지역발전을 위한 노력은 물론 기업하기 좋은 여건을 만들기 위한 공동의 연구과제를 발굴·추진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벌인 점 등이 인정돼 전국에서 19명을 선정한 이번 심사에 통과한 것으로 보인다.

홍성근 기자  hong@gj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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