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풍동 통우회 회원들이 소년소녀가장세대와 독거노인세대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쌀 60포를 신풍동사무소에 전달했다.

  통우회는 지난 2006년 결성된 단체로 회원들이 매월 1만원씩의 적립금과 지평선축제 당시 먹거리장터 운영으로 얻어진 수익금을 모아 불우이웃돕기 등 지역봉사를 실천하고 있으며, 지난 2006년에도 백미 38포대를 마련 동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내놓는 등, 지역사회 소외이웃들을 위해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특히 지난달 11일에는 지역의 교육여건 개선과 인재 양성을 위해 진행중인 김제사랑장학재단 설립에 회원들이 십시일반한 장학기금 100만원을 기부해 지역사랑의 마음을 보여주기도 했다.

  김황복 회장은 "통우회 회원들은 누구보다도 지역을 잘 아는 사람들이라고 자부한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역봉사활동을 실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박종혁 기자  pjh@gj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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