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희망남포작은도서관(남포문고)과 이동 무료도서관을 운영하고 있는 성덕면 오윤택 씨(새마을문고 김제시지회장)

  박원순 변호사가 운영하고 있는 '희망제작소'의 기획으로 시각장애를 안고 있으면서도 오히려 주위 사람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북돋우며, 서민이면서도 결코 평범하지 않은 삶을 살아가고 있는 오윤택 씨의 이야기를 실은 '때로는 눈먼 이가 보는 이를 위로한다'(글 김경환·도서출판 푸른나무)가 지난 10일 출판됐다.

  책은 크게 3부로 나뉘어 있으며 사실적인 묘사로 30편의 짧막한 이야기식으로 엮어졌다.
  출판 기념식은 오는 2월 12일(화) 오후 4시30분 성덕면 남포리 희망남포작은도서관(남포문고)에서 있을 예정이다.

박종혁 기자  pjh@gj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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