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 참전유공자회 김제시지회(회장 장지헌)가 지난 25일 시청 지하대강당에서 안보결의대회 및 정기총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3대 지회장 취임식을 겸해 실시했으며, 관내 기관장과 참전유공자회 회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결의문 낭독과 임원에 대한 임명장이 수여됐다.

장지헌 회장(80·죽산면)은 대회사를 통해 "이 자리가 안보태세 확립과 튼튼한 나라를 만들기 위한 굳은 결의를 다지는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면서 "앞으로 임기 3년간 참전유공자들의 명예선양 및 복지증진을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부회장으로는 최창석씨(81·신덕동)와 나형균씨(78·봉남면)가 임명됐다.

홍성근 기자  hong@gjtimes.co.kr

<저작권자 © 김제시민의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