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한방병원 박종원 원장이 1천만원의 장학금을 시에 기탁하기로 했다

혜민의료법인 우리한방병원(원장 박종원)이 김제시 인재양성을 위해 장학금 1천만원을 쾌척했다.

우리한방병원 박종원 원장은 지난 1월 31일 김제시를 방문해 매년 200만원씩 5년간 총 1천만원의 장학금을 시에 기탁하기로 약정하고, 이건식 시장에게 이를 전달했다.

박종원 원장은 "시의 장학사업에 진즉부터 동참하고 싶었는데 늦은감이 있다"며 "우수한 지역의 인재들이 시의 장학혜택으로 훌륭하게 성장해 지역을 위해 봉사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홍성근 기자  hong@gj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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