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제시생활체육협의회가 주관하는 겨울방학 어린이·청소년 스키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이 스키 안전교육을 받고있는 모습.

 올해로 3번째를 맞는 생체협의 어린이·청소년 스키캠프는 관내 초·중학생 80명(초 40명·중 40명)이 참가했으며, 지난달 23일~25일까지 무주리조트에서 2박3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됐다.
  올해 스키캠프도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접수시작과 동시에 선착순 모집이 마감될 만큼, 지역 청소년들과 학부모들로부터 뜨거운 관심과 호응을 보였으며, 생체협 체육지도자들의 수준급 지도로 안전교육에서 부터 기초강습, 슬로프 활강 등 체계적인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2008년 어린이·청소년체련교실 운영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된 생체협 겨울방학 스키캠프는 청소년들이 단체활동을 통해 협동정신과 체력을 향상시키고, 여건상 쉽게 접하기 어려운 겨울스포츠 스키를 체계적인 교육과 저렴한 비용(참가비 5만원)으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어, 해마다 지역 청소년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박종혁 기자  pjh@gj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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