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 최대 명절인 설 명절을 앞두고 우리시 관내 많은 기관·단체들이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어 지역사회의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

(사)대한양돈협회 김제시지부(지부장 김현욱)에서는 돼지고기 400Kg(150만원  상당)을 노인전문요양원 등 사회복지시설 10개소에 전달하였으며, 부량면 소재 지평선 곁두리한과(대표 박죽림)에서 한과세트 38박스(57만원 상당)를, 금산면 소재 오성제과(대표 김희자)에서 누룽지 10박스(160만원 상당)를 기탁해 19개 읍면동 독거노인세대에 138명에게 고루 전달했다.

 또한 김제시 공무원들은 형편이 어려운 이웃들과 1:1 결연을 맺고 934세대를 위문하였으며, 관내 8개 그룹홈을 찾아 시설의 어르신들을 위문했다.

박종혁 기자  pjh@gj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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