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의회 제117회 임시회가 지난 19일부터 28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진행중이다.

  이번 임시회는 집행부의 올해 핵심사업 및 주요업무계획을 청취해 의정활동에 활용하고 각종 안건의 신속한 처리로 원할한 시정운영이 추진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열렸다.

  일정을 보면 첫날인 지난 19일에는 제1차 본회의를 열어 이건식 시장으로부터 올해 핵심전략사업에 대한 시정연설을 청취했고, 20일에는 상임위원회별로 <김제시 고문 공인노무사 운영에 관한 조례안>, <김제시 국가보훈대상자 보훈수당 지급조례안>, <김제시 장수수당 지급에 관한 조례 폐지조례안>, <김제시 장애인 콜택시 운영에 관한 조례안> 등 11건의 조례안과 <김제시의회 회의규칙 일부개정규칙안>, <김제시 도시관리계획 변경결정안 의견제시의 건>, <김제일반산업단지조성 특수목적법인 설립을 위한 출자 의결안> 등 총 14건의 안건을 심의하려했으나, 성원이 되지 않아 22일로 연기된 후 처리했다.

  기획홍보실을 시작으로 21일부터는 시작된 각 실과소별 올해 주요업무보고는 26일까지 계속되며, 28일 상임위원회를 통과한 안건을 처리한 후 폐회한다.

홍성근 기자  hong@gj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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