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주현 문화원장

  김제문화원에서는 내달 28일자로 현 문화원장의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지난 13일~14일 2일간에 걸쳐 11대 문화원장 선거 입후보자 등록신청을 받았었다.

  등록기간동안 현 문화원장인 정주현 원장(72세·사진) 외에 입후보자 등록신청이 이루어지지 않아, 정 원장의 유임이 확실시 되었다.

  따라서 단일후보로 입후보한 현 정주현 원장은 지난 22일(금) 실시된 문화원 총회 인준을 거쳐, 오는 3월 29일부터 11대 문화원장으로써 새로운 임기를 이어 가게 됐다.

  김제문화원 정관에 따르면 문화원장의 임기는 4년이며, 1회에 한하여 선거를 통한 중임이 가능하도록 되어 있다.

박종혁 기자  pjh@gj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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