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폴리텍V 김제대학의 12회 학위수여식이 지난 15일 본교 학생종합복지관에서 있었다.

 이날 행사에는 졸업생 273명을 비롯 강철기 부시장 등 내외 귀빈 30여명과 학부모 및 재학생 등 700여명이 참석했다.

 졸업식을 통해 컴퓨터응용기계과 이영우 학생이 노동부장관상을 수상하고 동과 정재훈(학생회장) 학생이 전라북도지사상을 수상하는 등, 졸업생 중 123명이 실기교원자격을 취득하여 수여식을 가졌다.

  또한 취업 희망자 대부분이 현대자동차, 두산 인프라코어, 도시바 등을 비롯한 유수 기업체에 취업이 확정되어 있는 상태로, 올해 역시 전북 취업명문의 명성을 이어 갔다. 

  한편 김제대학은 전국 23개 한국폴리텍 대학 중, 2006년 전국 경영평가 1위를 비롯, '03 '04 '05 '06년 4년연속 최우수대학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또한 200억 규모 신기술연수센터를 전국 최초로 전북에 유치하여 현재 전주시 팔복동 산업단지에 2009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박종혁 기자  pjh@gj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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