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제경찰서에서는 18대 총선에 대비 불법선거사범의 단속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10일부터 선거사범처리상황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 10일 선거사범처리상황실을 개설 운영중에 있으며 오는 4월 30일까지 81일동안 선거사범 수사전담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또한 선거관리위원회 등 유관기관과 공조·감시체제를 확립하고, 무궁화포럼을 통해 공직선거법에 대한 교양을 실시하여 선거사범에 대한 단속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따라서 선거와 관련 금품 및 향응제공, 선거브로커 등 이용한 사전선거운동, 상대후보 비방, 공무원의 선거개입 및 선거폭력 등 5대 선거사범에 대해서는 첩보수집활동을 강화하여 중점 단속할 계획이며, 누리캅스와 함께 사이버순찰 활동 강화로 인터넷상에서 후보자를 비방하는 내용의 유언비어를 유포하는 행위 등 사이버선거사범에 대해서도 엄중히 조치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박종혁 기자  pjh@gj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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