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병전우회 김제시지회 10대 지회장에 취임하는 박찬우 신임회장(좌)과 이임하는 이희영 직전회장(우)이 악수를 나누고 있다.

 해병전우회에서는 지난 15일(금) 저녁 7시 홍심정 옆 지회사무실에서 전우회원 및 가족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구회장단의 이·취임식 행사를 가졌으며, 새로운 임원단의 출범을 계기로 지역사회와 시민들을 위해 봉사하는 단체로 거듭날 것을 결의했다.

 박찬우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전우애와 가족적인 유대감으로 회원화합은 물론 적극적인 지역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 건전한 분위기 조성에 기여하는 해병전우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해병전우회는 지난 1991년 11월, 김제전우회 기동봉사대 발대식을 시작으로 지역내 크고작은 행사시 교통정리 봉사 및 방범활동, 환경정화, 산불감시활동 등의 지역봉사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으며, 현재 50여명의 회원들이 지회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해병전우회 2008년도 신임회장단
▲회장 박찬우(해병326기) ▲부회장 허용택(해병267기), 구자성(해병329기) ▲사무국장 강상우(해병524기) ▲기동대장 최재곤(해병678기)

박종혁 기자  pjh@gjtimes.co.kr

<저작권자 © 김제시민의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