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준종 지사장이 부량지구 배수개선사업 설명회에서 인삿말을 전하고 있다.

  지난달 27일 부량면 현장사무실에서 개최된 설명회에는 최규성 국회의원, 이건식 시장 및 유관기관장들을 비롯, 수혜주민 100여명이 참석해 많은 관심을 보였다.

  부량면 옥정리외 4개리에 걸쳐 진행되고 있는 부량지구 배수개선사업은 사업완공 시, 수혜면적이 537ha(유역면적3254ha)에 달할 것으로 보이며, 247억48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되어 오는 2015년까지 장기계속사업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부량지구 배수개선사업 주요공사 내용으로는 배수문 1개소와 배수로 16조, 17.48km 등 시설물의 현대화로 생산기반 정비사업에 중점 박차를 가하게 되며, 사업 완공 시, 배수시간을 2배 이상 단축시켜 부량면 옥정리외 사업지구 해당지역 주민들의 숙원사업 중의 하나인 농지 침수예방과 더불어 농경지 이용율 증대로 인한 농가소득 증대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박종혁 기자  pjh@gj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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