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광교회가 주차난이 심한 지역의 부지를 매입해 시민들에게 무료로 주차장을 개방하고 있다.

 신광교회에서 부지를 매입한 곳은 신광교회와 국민은행 사이 요촌동 산12-17번지 982㎡(297평)으로 이 부근은 시내에서도 특히 주차난이 심한 곳이어서 교회측의 배려가 더욱 이용객들의 마음에 와 닿고 있다.

  신광교회 조찬옥 봉사부장은 "교인들이 사용해야하는 수요일 저녁과 주일을 제외하고는 시민들의 편익을 위해 계속 주차장을 개방할 방침이다"면서 "교회는 앞으로도 선교활동과 병행해 지역을 위한 봉사도 같이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홍성근 기자  hong@gj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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