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화교회(목사 임병호)가 시민들을 위한 특별한 행사를 마련한다.

  내달 4월1일로 설립 24주년을 맞는 장화교회에서는 오는 30일(일) '시민초청 행복축제 한마당'행사를 열어, 꼭 교회를 다니지 않아도 누구든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오전 9시30분 ~ 3시30분까지 진행되며 월촌 장화가 고향인 국민가수 현숙씨를 비롯, 이건식 시장 등이 참석해 주민들과 뜻 깊은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임병호 목사는 "교인이든 아니든, 누구나 같이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많은 시민들이 참석해 행사를 즐겼으면 한다"고 말했다. 교회측에서는 행사에 참석한 시민들을 위해 정성스럽게 마련한 중식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알렸다.

박종혁 기자  pjh@gj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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