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교육청(교육장 박공우)에서는 새내기 교사들을 대상으로 '배우면서 이끌어가는 학급경영'이란 주제로 『변화하는 교실, 좋은수업 만들기 지원을 위한 연수회』를 개최했다. 

 지난 18일(화) 교육청 회의실에서 진행된 연수회에서 박공우 교육장은 "어린이는 교사의 거울이란 말이 있듯 교사의 인품이 그대로 아동에게 영향을 미치게 되는 것을 명심하고 건전한 사고를 바탕으로 초등 교직에 대한 긍지를 지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연수에는 5년이하의 관내 초등학교 교사 5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강완성 학무과장의 꿈, 정신력, 지력, 감성력, 체력 등 영역별 실천 프로그램 구안 적용 방안에 대한 특강에 이어, 중앙초 김호경 교사의 학년초 학급경영 실천사례 발표순으로 진행되었다. 

  교육청에서는 연수를 통해 교수·학습방법의 다양화와 학습자가 스스로 학습을 설계하고 해결하는 창의적인 학습력 신장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종혁 기자  pjh@gj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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