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학교사범대학부속금산중학교 32회 동창회(회장 우오곤)에서는 지난 5일 모교를 방문해 3학년 백지현 외 5명의 학생에게 장학증서와 함께 선배들이 한 뜻으로 마련한 1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해 훈훈한 후배사랑을 과시했다.

  우오곤 32회 동창회장은 "앞으로도 후배들을 위해 모교 장학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히며 "후배들이 자신과 모교의 명예를 빛낼 수 있는 훌륭한 재목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32회 동창회에서는 지난해에도 동창생들이 십시일반한 후배사랑 장학금 100만원을 6명의 학생들에게 전달하며 후배들을 격려했다.

박종혁 기자  pjh@gj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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