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촌공사 동진지사(지사장 전준종·이하 동진지사)에서는 지난 13일 동진지사 대회의실에서 2008년도 우수 쌀전업농 65명을 대상으로 농지규모화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사업설명회를 통해 올해 변경된 사업지침을 중심으로 농업정책과 농정 현안사항 및 농지은행업무 효율적 추진방안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고, 현장 경험이 많은 쌀 전업농가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이 마련되었다. 

  전준종 지사장은 쌀가격이 높아짐으로써 농지가격의 상승으로 이어져야되는 단순한 경제논리에 반하는 현실에,우려를 표하고 "농업이 존립하고 성장하기 위해서는 쌀산업의 품질경쟁력, 가격경쟁력 확보가 필요하다"라고 전하며 "동진지사가 우수 쌀전업농 농가육성과 농정시책을 실행하는 중추기관으로써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

박종혁 기자  pjh@gj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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