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월 9일 실시되는 18대 국회의원 선거와 관련하여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 및 노약자들을 위한 각종 투표편의가 제공된다.

  김제시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선관위)에서는 중증 장애인 및 거동이 불편한 노약자 등을 대상으로 이들이 투표에 참여해 소중한 국민의 권리를 행사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투표하기를 희망하는 중증 신체장애인들이나 거동이 불편한 노약자들은 선거일 전날(4. 8일)까지 선관위와 김제시장애인복지관 및 119구급대에 지원신청을 하면된다.

접수기관에서는 장애인 전용 리프트차량, 활동보조인 등을 지원하여 투표당일 신청인들의 거주지에서부터 투표소까지 왕복 이송할 계획이며, 이에 따른 각종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문의:☎ 선관위 547-5800,  장애인복지관 542-9500,  119구급대 548-2119)

박종혁 기자  pjh@gj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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