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한찬 지회장(전 김제시장애인연합회장)이 송기태 총재로 부터 지회장 임명장을 수여받고 있다.

  환경보호국민운동본부는 지난 3월 28일 오후 2시, 송기태 중앙총재단 및 지회 회원 100여명을 비롯 강철기 부시장, 안기순 의장, 박공우 교육장, 박길현 농협중앙회 김제시지부장 등의 지역 기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수련관 강당에서 김제시지회 창립식을 가졌다.

  김제시장애인연합회장을 지냈던 김한찬(55세) 씨가 초대 지회장으로 추대되어 이날 지회 창립식과 함께 취임식을 가졌으며, 송기태 총재로 부터 지회장 임명장을 수여 받고 환경보호를 위한 적극적인 지회활동을 다짐했다.

  김 지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작은 것부터 실철한다는 자세로 지난 시절 말없이 우리를 지켜주었던 환경을 보존해, 후손들에게 값진 유산으로 물려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자"고 결의했다.

 지회의 창립을 축하하기 위해 김제를 찾은 송기태 총재는 "김제시지회의 창립으로 전국 132개의 지회가 존립하게 됐다"고 전하며 "적극적인 환경보호 파수꾼의 역활로 전국 최고의 지회로 거듭나도록 회원 모두가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사)환경보호국민운동본부 김제시지회는 현재 12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김한찬 지회장을 비롯해 6명의 부회장단과 6개의 위원회가 조직되어 있다.

※(사)환경보호국민운동본부 김제시지회 임원 명단
▲지회장 김한찬 ▲부회장 안관옥, 이장규, 장세진, 정차순, 송민수, 이승주 ▲홍보위원장 정진균 ▲운영위원장 박복열 ▲윤리위원장 박영광 ▲청년위원장 강재혁 ▲여성위원장 방옥순 ▲교육위원장 김순성 ▲환경감시단장 서재석 ▲자원봉사단장 박철귀 ▲사무국장 김기웅

▲ 환경보호국민운동본부 김제지회의 창립과 함께 선출된 임원들이 내빈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박종혁 기자  pjh@gj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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