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유성

 도 통계사무소 사회조사과장으로 있었던 신유성 출장소장(55·사진)이 부임하였으며, 신 소장을 비롯해 2개팀 13명의 직원들이 근무를 하게된다.  

  신유성 소장은 "신 정부 출범후 정부기관 축소방침에 따라 부처가 통폐합되면서 농림부의 통계업무가 통계청으로 완전히 이관됐다. 업무가 가중됨에 따라 전북에 3개소(전주, 정읍, 진안 등)였던 통계사무소가 권역별 조정으로 2개소(김제, 군산) 추가 설치됐다"고 설명했다.  

  김제출장소는 한국농촌공사 동진지사 4층에 사무소를 마련하여 업무를 진행하고 있으며, '농어업생산팀'과 '경제사회팀' 2개팀을 운영하고 있으며 우리시와 인근 부안군을 관할하게 된다. 물가조사를 제외한 농어촌생산량통계, 광공업 및 도소매서비스업 통계, 사교육비통계(연2회)등 지역특성에 맞는 정기·수시통계 업무를 진행하게 된다.

▲ 통계청 전북통계사무소 김제출장소가 11일 개소식을 가졌다.

박종혁 기자  pjh@gj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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