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 공무원들이 시청 구내식당에서 닭고기 소비 촉진을 위한 시식회에 참여했다.

  지난 14일 시청 구내식당에서 이건식 시장 이하 전 직원이 참여해 닭고기 소비 촉진을 위한 시식회를 갖고 닭고기를 끓여 먹을 경우 안전하다는 것을 몸소 보여줬다. 또 김제경찰서에서는 15일, 전 직원이 삼계탕으로 점심을 나누며, 역시 닭고기 소비 촉진에 동참했다. 

 시 관계자는 "AI발생 위험지역 안에서의 닭, 오리, 달걀은 전부 폐기되고 3~10km안에서는 조류 및 그 생산물에 대해 이동통제를 실시하기 때문에 일반 국민이 먹는 닭고기는 안전하다"면서 "AI바이러스 자체가 열에 약해 75℃ 이상에서 5분 이상만 가열해면 사멸하므로 충분히 가열 조리한 경우는 인체감염 가능성이 전혀 없다"고 밝혔다.

홍성근 기자  hong@gj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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