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돈승(18대 총선 무소속 후보·전 금감원 노조협의회의장)

  김제 시민 여러분, 정말 고맙습니다.

  그간의 많은 노력에도 불구하고 지역 어르신들이 보기에는 아직도 제가 많이 부족했나 봅니다. 농사철이 시작되는 시기에 논두렁 밭두렁을 찾아다니며 고생하시는 여러분들의 손을 잡고 열심히 일하겠노라고 다짐해 보기도 했지만 낙점을 받기엔 저에게 뭔가 부족했습니다.  

  많이 반성하고 그 부족한 것이 무엇인지 찾아 채우겠습니다.

  선택되신 최규성 당선자께는 축하인사 드립니다. 보다 젊은 제가 바통을 이어받아 더욱 멋지게 해 보고 싶었지만 당선자께서 마무리까지 잘 해 주시길 당부 드립니다. 

  부족한 저를 선택해 주신 유권자 여러분과 투표에 참여해 주권을 행사하신 모든 분들께도 감사와 격려의 말씀 아울러 전합니다.

  이 자리를 빌려 도내에서 발생한 AI로 인해 피해를 입으신 농가와 방역 관계자 여러분들께도 위로의 말씀 올립니다.

  김제시민 여러분!

 그 동안 성원해 주심에 감사드리며, 모든 분들의 건강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디지털 김제시대  gimje@gj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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