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달 26일 검산소공원에서 첫번째 청소년 문화존 행사가 개최됐다.

 지난달 26일 검산소공원에서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열린 올해 첫번째 청소년문화존 행사에는 관내 4개 댄스동아리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댄스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그동안 시간과 공간이 마땅치않아, 움추리고 있었던 청소년들의 신선한 에너지를 마음껏 분출했다.

  또한 청소년들의 선망인 비보이 댄스팀의 초청공연과 화려한 벨리댄스 공연이 펼쳐져 행사의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이밖에도 와이어공예, 예쁜글씨 POP, 페이스페인팅, 마술 등 다양한 체험부스가 마련되어 모처럼 청소년들만을 위한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이 마련되었다.

  한편 김제시에서는 청소년들을 위한 문화존 행사를 년 7회 실시하기로 하고, 가정의 달인 5월에도 두차례에 걸쳐 청소년들이 원하고 모두가 함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의 문화존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박종혁 기자  pjh@gjtimes.co.kr

<저작권자 © 김제시민의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