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형진

  지난 2006년 10월, 전주신세대라이온스클럽의 스폰서로 창립된 지평선라이온스클럽은, 불과 2년이채 되지않은 신생클럽으로, 그동안 농촌지역 의료사각지대의 주민들을 대상으로 지역순회 의료봉사활동 및 장학사업 등, 지역민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왔으며, 지난해 12월에는 단체만의 독립적인 클럽사무실을 개소하는 등, 적극적인 단체활동을 전개해 왔다.

  특히 국제클럽본부에 1만달러가 넘는 봉사헌금을 납부하는 등 대외적인 클럽의 위상 정립에도 힘을 기울여 온 것으로 알려졌다.

  오형진 회장은 "이러한 성과는 회원들이 클럽활동에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가 있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다"며 "앞으로도 회원화합을 바탕으로 더욱 다양하고 적극적인 지역봉사활동에 힘 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평선라이온스클럽은 현재 67명의 회원이 클럽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박종혁 기자  pjh@gj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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