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발생으로 인해 6주간 중단됐던 지평선아카데미가 15일부터 정상 운영에 들어갔다.

  '매주 목요일은 다함께 학습하는 날'이라는 슬로건으로 시작된 지평선아카데미는 지난 15일, 83회를 맞아 400여명의 시민 및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주성민 강사(한국지역사회교육협의회 회장)로부터 '보람된 삶, 배우는 마음'을 주제로 한 강연이 있었다.

  오는 22일에는 한방화장품 '설화수'와 치매 예방식품 '뇌보 153'의 개발로 알려진 김호철 교수(경희대 한의과대)가 '한방 민간요법과 중풍치매 예방법'이라는 주제로 올바른 한약 상식과 체질에 따른 음용법, 중풍치매의 이해와 예방법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또 29일에는 칭찬하기 시민운동의 일환으로 강희선 강사(한국서비스에듀센터 원장)를 초청해 '김제의 따뜻한 이미지 만들기'라는 주제로 칭찬문화 확산을 위한 강의를 계획하고 있다.

홍성근 기자  hong@gj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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