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문화원(원장 정주현)에서는 우리 고장의 전통문화 유적과 역사를 바로 알고 이를 올바르게 해석하는 문화해설사를 양성하기 위한 문화해설사 수강생을 모집한다.

  올해로 4년째 실시되고 있는 김제문화원의 문화해설사 교육과정은 오는 22일(목) 첫 교육을 시작으로 오는 7월3일까지 매주 목·금 2회에 걸쳐 관내 64점의 유적지에 대한 특강 및 현지답사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희망자는 개강 하루전인 이달 21일(수)까지 김제문화원에 신청하면 된다.(문의 ☎547-4659)

  문화원 관계자는 "앞으로 새만금 환황해권 시대를 맞아 많은 관광객들이 우리 김제시를 찾을 것으로 예상되며 따라서 우리고장의 문화유산을 자랑하고 해설할 수 있는 문화해설사들의 양성과 역할이 어느때 보다 필요한 시점"이라고 전했다.
 
박종혁 기자 pjh@gjtimes.co.kr
 
 
 

박종혁 기자  pjh@gj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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