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7회 전국 남여대학하키연맹전이 지난달 김제고교 하키구장에서 열렸다.(▲사진은 조선대와 한체대의 경기모습)

 이번 대회에는 남대부 한국체대, 강원대, 조선대, 순천향대 4개팀을 비롯 서울대, 인천전문대 등 대학2부 2개팀, 올림픽대표OB팀, 전북선발, 광주선발 등 일반부 친선팀 3개팀이 여대부는 경희대, 인제대, 한국체대 등 3개팀이 출전해 풀리그를 펼쳤다.

  한국체대가 남·여대부 동반 우승을 차지하며 대학연맹 최고의 기량을 과시하였으며, 한체대 김종훈 선수와 오선순 선수가 각각 남여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해 겹경사를 안았다.
 
<제17회 전국 대학하키연맹전 경기결과>        
▲남자대학부/ 우승 한국체대, 2위 조선대, 3위 순천향대 ▲여자대학부/ 우승 한국체대, 2위 인제대, 3위 경희대 ▲남대2부/ 1위 인천전문대학, 2위 서울대 ▲최우수선수상/ 남대부 김종훈(한체대) / 여대부 오선순(한체대) ▲우수선수상/ 남대부 김광진(조선대) / 여대부 최수진(인제대) ▲득점상/ 남대부 최진우(강원대) / 여대부 이영실, 유정미, 홍유진(이상 한체대), 최은주, 최수진, 김다래(이상 인제대) ▲감독상/남대부 한체대 임정우 / 여대부 한체대 우상배

박종혁 기자  pjh@gj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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