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식 시장이 지난달 25일부터 1일까지 8일간 네델란드, 프랑스, 마카오 등으로 해외출장을 다녀왔다.

  이번 출장에는 김완주 도지사를 비롯해 도내 8개 자치단체장과 농림식품부 및 도 관계자, 중앙일간지 기자 등 30여명이 참여했으며, 선진 식품산업의 구조와 시스템을 이해하고 이를 응용해 단기간내에 세계수준 진입을 도모하는 한편 해외 유수기업과의 국제협력 및 투자유치 활성화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네델란드에서는 푸드밸리 구축과정 및 인프라 파악, 농업교육체계 이해 및 농가와 기업의 연계 관계 파악, 글로벌 식품기업 시찰 등을 한 후, 프랑스에서는 세계적인 식품업체 다농(Danone)의 본사 및 연구소를 찾아 아시아 발효식품 연구개발센터 투자유치를 위한 활동을 벌이고, 마카오에서는 관광시설 벤치마킹과 싱가포르 샌즈그룹 관계자를 만나 투자유치협의를 한 것으로 전해진다.

홍성근 기자  hong@gj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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