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경예산과 계류중인 안건 처리를 위한 김제시의회 제119회 임시회가 오는 9일부터 17일까지 9일간 열릴 예정이다.

  이번 임시회 일정을 보면 오는 9일 오전 10시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개회식과 함께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다음날인 10일에는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 및 기타안건을 심사한다.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은 소회의실에서 제1회 추경예산안을 심사하고, 16일에는 예결특위와 상임위별로 심사보고서를 작성할 계획이다.

  마지막날인 17일에는 본회의장에서 추경예산 일반 및 특별회계와 조례안 등을 의결한 후 폐회하게 된다.

  임시회를 앞두고 정성주 예결위원장은 "꼼꼼한 예산심사로 주민불편사항 해결과 적재적소에 예산이 사용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홍성근 기자  hong@gj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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