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달 대구에서 열린 2008 전국 국민생활체육대축전의 화려한 개막축하 공연.

  대구스타디움(대구월드컵경기장) 및 59개 경기장에서 치러진 이번 대회에 전북 선수단은 32개 종목에 750명이 출전한 가운데, 우리시에서는 축구(장년부), 족구(장년부), 게이트볼(혼성), 배구, 합기도, 씨름, 육상, 골프, 생활체조 등 13개 종목경기에 선수 59명, 임원 9명 등 68명의 선수단이 참가했다.

  특히, 우리시 선수들이 주축을 이룬 게이트볼팀(혼성팀)이 전국 2위를 차지하는 영광을 맛 보기도 했다.

  고성곤 김제시선수단장은 우리시 선수단이 출전하는 각 종목 경기장을 방문하여 안전과 건승을 기원하고 격려하며 선수단의 사기를 북돋웠다.

 한편 국민생활체육대축전은 각 시도별 종합순위를 매기지 않고 종목별 입상팀만을 가리는 축제분위기의 생활체육 축제로 경쟁보다는 페어플레이로 경기를 즐기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자 특징이다.

박종혁 기자  pjh@gj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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