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도로공사 김제영업소 직원들이 하이패스 사용자 확보를 위해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한국도로공사 김제영업소에서는 영업소 광장에 하이패스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톨게이트를 통과하는 운전자들을 상대로 단말기(OBU)를 적극 홍보하고 있다. 종전 단말기 구입을 원하는 고객이 신용카드 결재를 원하는 경우, 사무실까지 찾아가야 하는 번거로움을 줄이기 위해, 김제영업소에서는 광장에 간이부스를 설치하고 무선카드체크기를 마련하는 등, 고객의 불편함을 최소화 하고 하이패스 이용자를 확보하기 위해 안간힘을 쏟고 있다.

  하이패스 차로를 이용하려면 전자카드를 차량에 장착해야만 이용이 가능하며, 고속도로 진입 전, 하이패스 전용 차로를 통해 멈추지 않고 30km이하의 속도로 게이트를 통과하면 되고, 요금계산 등으로 소요되는 시간과 이를 위해 앞차를 기다릴 필요가 없는 편리함이 있다. 또한 출퇴근 시간대 할인구간(20km이내) 이용시 통행료의 20%, 평상시 통행료의 5%가 할인되며, 전자카드 충전시 금액에 따라 1~3% 할증혜택이 있다.

박종혁 기자  pjh@gj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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