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선 회원조합 어려움 덜기 위해 최선"
▶중앙회 이사에 당선된 소감?
▲ 정세훈
조합장
먼저 임직원들이 보내준 격려와 성원에 감사드린다. 또
조합원들의 열정이 일궈낸 결과라고 생각한다. 이에 보답하기 위해서라도 김제, 익산, 군산, 정읍, 부안, 고창 등 6개 시·군의 조합원들과
업종별 회원조합들의 지원에 최선을 다 할 계획이다.
▶출마한 동기가 있다면?
사료값 폭등으로 인한 낙농축산 농가의 어려움과 일선 회원조합들의
현장의 어려움을 돕기위해 출마를 결심했다. 3선 조합장으로서 생산자의 어려움과 아픔을 잘 알고 있다. 비대해진 중앙회가 농민을 위해 존재하는
기관으로써 재역할을 할 수 있도록 중앙회 경영에 적극 참여해 농민들을 위한 의견을 개진·건의 하기 위해서다.
▶조합원들과 시민들에게 한마디
한·미 FTA 체결로 인해 국민들이 사회 전반에 걸쳐 고통을
받고 있다. 특히 농산물 수입개방으로 인해 농가들의 아픔이 누구보다 크다고 생각한다. 또한 어려움을 겪고있는 일선의 회원조합들이 중책을 맡겨준
것이라 생각한다. 출마동기에서 피력한 바와 같이 조합원들과 모든 농민들을 뒷받침 한다는 각오로 미력하지만 최선을 다 해 보겠다. 이를 바탕으로
지역경제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힘 쓰겠다.
박종혁 기자 pjh@gj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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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원들에게 현금 전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