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심 잃지않고 반드시 성원에 보답하겠다"

 

▲ 강원구 조합장

▶중앙회 이사에 당선된 소감?
  최연소 출마자이지만 선거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든든하게 뒷받침을 해 준 지역 회원조합장님들께 진심으로 고마움을 전한다. 또 조합장을 믿고 따르며 언제나 힘을 실어주고 있는 백산농협 임직원들에게도 감사할 뿐이다. 열악한 환경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회원조합원들의 권익보호와 실질적인 지원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 하겠다.

 

▶출마동기를 밝혀 주신다면?   
  백산농협 조합장 3선을 겪으면서 중앙회 이사 출마를 결심했다. 농협의 뿌리 역할을 하는 회원농협들은 갈수록 어려워 지고 있는 상황인데도, 중앙회는 1년에 1조 이상의 흑자를 기록하고 있는 현실이다. 언제나 농민의 입장에 서서 중앙회와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장 농민들을 위한 가교 역할을 하고 싶다. 

 

▶지역내 회원조합월들과 시민들에게 한마디
  처음 선거에 임했던 자세로 초심을 잃지않고 열심히 한다면, 성원에 보답하리라 생각한다. 지역농협의 중요성과 더욱 어려워지고 있는 현실에 직면한 농민들의 애로사항을 중앙회에 인식시키고 이를 적극 건의해, 실질적인 지원과 개선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 시간을 두고 지켜봐 달라.

 

박종혁 기자  pjh@gj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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