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내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중등 예능경연대회가 지난 5일 김제여고에서 열렸다.

 이날 예능 실기대회에는 관내 13개 중학교 30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음악단체 5종목과 미술 개인 12개 부문에 걸친 열띤 경연이 펼쳐졌다.

 박공우 교육장은 대회사에서 "예능교육은 심미력 향상에 도움을 주고 예능분야의 진로탐색의 기회를 갖게 되므로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연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그동안 방과후학교 시간에 틈틈이 갈고닦은 실력과 잠재력을 마음껏 발휘하는 자리가 되었으며, 예능교육의 활성화에도 큰 몫을 해오고 있다.

박종혁 기자  pjh@gj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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