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청내 칭찬릴레이 첫 번째 주자로 선정된 전금미 씨.(사진 오른쪽)

  시청내에서도 명랑한 직장분위기 조성에 앞장서는 모범공무원을 추천 발굴하여 매주 한 명씩 이를 시상하는 '칭찬릴레이'를 추진하고 있으며, 그 칭찬릴레이의 첫번째 주자로 농업기술센터에 근무하는 전금미 씨가 선정됐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전금미 씨는 지난 3개월 동안 휴일도 없이 3000여건의 토양검정 업무를 추진하면서도 농업인이나 영농법인의 상담에도 항상 웃는 얼굴로 민원인들을 친절하게 응대해 준 점'이 높게 평가되어 첫 번째 주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건식 시장은 12일 농업기술센터를 직접 방문하여 칭찬릴레이 첫 번째 주자로 선정된 전금미 씨에게 칭찬기념패와 기념화분을 수여하고 전 씨를 격려했다.

 한편 시에서는 '아름다운 칭찬 한 마디가 세상을 더욱 아름답게 합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칭찬릴레이를 범시민운동으로 확산시키기 위해 지난 11일 공무원 100여명이 참여하는 대대적인 캠페인을 실시하였으며, 시 홈페이지(http://www.gimje.go.kr)에 '칭찬합시다' 코너를 신설하여 시민들의 자유로운 참여를 유도하는 등, 칭찬 우수시민을 수시로 선정하여 '칭찬기념패'를 시상할 계획이다.

박종혁 기자  pjh@gj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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