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완주 지사는 김제신문 강주석 주필과 장덕상 편집국장, 본지 이정환 대표와 홍성근 편집국장에게 김제지역 양대신문의 교류협력에 대해 관심과 축하를 보냈다.

  김제신문을 포함한 전북지역신문협회 10여명의 회원사 대표 및 편집국장, 본지 이정환 대표 등이 참석한 간담회에서 김지사는 "김제를 지나는 새만금 방수제도로 조속 진행 및 선택과 집중을 통한 지역특화사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지사는 "지난 2년간 경제살리기와 새로운 성장동력 창출에 매진한 결과, 현대중공업과 두산인프라코어 등 국내 굴지의 대기업을 중심으로 287개의 기업을 유치했다"면서 "2만6천명의 신규 일자리가 생겨날 것으로 기대됨에 따라 전문가들은 '전북 역사상 최대의 성과'라고 평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새정부 출범을 계기로 혁신도시 재검토 논란과 수도권 규제완화가 새로운 도전과제로 떠오르고 있다"고 우려하면서 "도민의 힘과 지혜를 모아 더욱 눈부신 결실을 맺어가자"고 당부했다.

  또 지역발전을 위해 손을 잡은 본사와 김제신문사를 축하하고 건전한 비판과 대안을 부탁했다.

홍성근 기자  hong@gj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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