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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동국 지부장(맨 좌측)을 비롯 황실문화재단 이석 총재, 이경옥 행정부지사, 이건식 시장 등 주요 내빈들이 황실공예지평선대전 개막을 알리는 축하 테이프커팅을 하고 있다. | ||
(사)황실문화재단(총재 황손 이석)이 주최하고 지난달 출범한 황실문화재단 김제시지부(지부장 장독국)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전통공예를 계승하고 있는 무형(인간)문화재급 명장들과 각종 공예대전에서 최고상을 수상한 공예인들이 다수 참여해 대회의 질을 한층 높였으며,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공예인들의 다양한 전통기법의 공예작품 300여점이 출품됐다.
또한 입선작 전시행사 기간 동안
서울대학교박물관에 소장중인 '잊혀진 마지막 황실 대한제국'의 황실사진특별전이 열리는 등, 귀중한 역사자료를 감상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고
있으며, 지역 청소년들에게 문화와 역사를 접할 수 있는 소중한 '산 교육의 장'으로서의 활용가치를 지닌 특별한 행사가 진행되고 있다.
"27일까지 벽골제아리랑문학관서 입선작 전시"
이번 대한민국 황실공예 지평선대전은 우리시에서 전국 첫 번째로 치러진 행사로 그 의의를 더하고 있으며, '영친왕비의 후수와 패옥'을 출품해 종합대상을 수상한 이영애 작가를 비롯한 입상자들에게는 황실문화재단 황손 이석 총재로부터 '명인교지'가 수여돼 눈길을 끌었다.
황실공예대전 개막식이 있었던 지난달 28일에는 황실문화재단 이석 총재, 주재민 이사장을 비롯한 재단 관계자 및 이경옥 행정부지사, 이건식 시장, 경은천 시의회 의장 등 관내외 주요 내외빈들과 김태자 한국중요무형문화재보존협회 이사, 이재순 한국문화재기능인협회 부회장, 서재경 한국서예협회 이사장 등 전통공예 각 분야 명장들이 자리를 같이해 흔히 열리지 않는 전통공예대전의 의미와 중요성을 부각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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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회 대한민국 황실공예 지평선 대전에는 전통공예 기법을 활용한 다양한 공예작품 300여점이 출품되었다. | ||
한편 행사를 주관하고 있는 황실문화재단 김제시지부에서는 출범과 동시 전국 규모의 대한민국황실공예지평선대전이라는 거사에 이어, 오는 8월7일에는 경복궁과 청와대, 국회의사당 등을 탐방하는 역사탐방체험을 실시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우리 문화와 올바른 역사를 알기위한 체험위주의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문의: ☎사무국장 최홍석 011-9645-6957)
◈제1회 대한민국 황실공예 지평선대전 수상자 명단◈
˙종합대상/ 이영애(영천왕비의 후수와
패옥)
˙최우수상/ 정명순(채상 옻칠함)
˙우 수 상 / 최헌식(기하학), 조세연(순청자 양각용 분황문호)
˙특 별 상 /
신은자(도판액자), 송민희(아름다운 공간을 생각),
우영희(조각보),
서진주(큰솔), 박정희(약장), 최지혜(생각) 이상 6명
˙장 려
상 / 배현주(십장생도),
서원숙(낙선재의
뜰),
이복수(가야금), 신정애(당 의), 박순애(나들이),
성현주(대화), 김판봉(좌경),
최연정(색실상자), 서금옥(경상), 최동희(법당종), 권영배(분청사기 송사리
문대호), 전계숙(여인)
이상 12명
˙특 선 / 박용순(황실전통매듭노리개)외 119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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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좌로부터 이건식 시장, 이석 총재, 장동국 지부장 | ||
박종혁 기자 pjh@gj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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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원들에게 현금 전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