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경찰서(서장 이승길·사진)가 도내 경찰서를 대상으로 실시한 전화친절도 점검 결과에서 1위를 차지했다.

  지난 6월중에 실시된 전화친절도 평가는 도내 15개 경찰관서 민원실, 사무실 및 지구대·파출소 등을 대상으로 조사자가 실제 민원인으로 가장하여 총 200여회에 걸쳐 수신신속성, 최초인사, 친밀감, 경청 및 호응태도, 정중성, 종료인사 등을 배점해 전반적인 만족도를 평가하였으며, 김제서는 평점 83.8점으로 도내 15개 경찰관서 중 1위를 차지했다.

  이승길 서장은 "주민들을 내 가족처럼 생각하는 직원들의 숨은 노력으로 도내 1위라는 좋은 성적을 받을 수 있었다"며 "이번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지속적인 자체 모니터링 등을 통해 더 좋은 평가를 받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종혁 기자  pjh@gj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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