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벽제라이온스클럽 28대 신임회장에 신덕철 회장(성지로스)이 취임했다.

  지난 22일(화) 오후 6시30분 김제웨딩홀 2층에서 열린 이·취임식 행사에는 국제라이온스협회 355-E지구 박승한 총재를 비롯해 20대 지구총재를 역임한 홍종길 전 총재 등 클럽관계자와 관내 기관·단체장 등 2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행사에서 클럽 발전에 이바지한 유공회원들에게 지구총재로부터 공로패와 공로메달이 수여됐으며, 신구 회장단 3역에게 공로패와 재직기념패가 전달됐다.

  신임 신덕철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사랑을 나누는 봉사'를 다짐하며 "열심히 배우고 노력해서 회원들에게 실망을 주지 않도록 앞으로 1년간 소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1981년 23명의 회원으로 창립한 김제벽제라이온스클럽은 따뜻한집 및 관내 불우중학생과 자매결연을 맺고 소외이웃들의 복리증진을 위해 힘쓰는 등 많은 지역봉사를 펼쳐오고 있으며, 현재 52명의 회원이 참여하고 있다.

  김제벽제라이온스클럽 28대 회장단 및 임원명단은 다음과 같다.

 ▲회장 신덕철(성지로스) ▲직전회장 곽근찬(군산우체국) ▲제1부회장 정기홍(김제소방서) ▲제2부회장 윤재규(김제시청) ▲제3부회장 선남수(선광정미소) ▲총무 이봉근(현대자동차 김제지점) ▲재무 유창식(상미사) ▲라이온테마 김학인(새만금농산) ▲테일튀스타 곽노연(김제장례식장)

홍성근 기자  hong@gj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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