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락도

  지난달 29일 서울 종로구 하림각컨벤션센터에서 있었던 취임식에는 박지원·손주항·오탄·김덕룡씨 등 전·현직 국회의원과 체육계 인사 등 600여이 참석했으며, 최락도 총재는 취임사를 통해 "시작은 미약하였으나 앞날은 창대하리라 하신 성경말씀처럼 여러분의 지도와 사랑 속에 온힘을 다해 협회발전에 헌신하겠다"고 다짐했다.

  또 "스포태인먼트(스포츠와 엔터태인먼트의 합성어) 개념의 새로운 경기대회를 창설해 국익발전을 물론 세계인의 태권인화를 위해 매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사단법인 세계프로태권도협회는 문화관광부 및 문화재청 소관 비영리법인의 설립 및 감독에 관한 규칙 제 4조의 규정에 의해 세계적인 공인단체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지난 2006년 11월 설립된 사단법인으로 프로태권도 무도정신의 유지계승과 기술보급의 범세계화 및 프로태권도 지도자 연수활동, 프로태권도 승단심사, 각종대회 등의 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다.

홍성근 기자  hong@gj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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