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보건소(소장 임병민)에서 최근 중점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사업중의 하나인 '금연운동'이 범 시민운동으로 확산시키기 위해 관내 사회단체들과 연계한 금연홍보에 열을 올리고 있다. 

  보건소에서는 지난 5일 보건소 1층 회의실에서 관내 사회단체 회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연클리닉을 실시하였으며, 범 시민운동으로 확산되어 나가기를 기대하고 있다.

  이번 금연클리닉은 흡연의 폐해를 널리 알려 금연분위기 조성 및 지역주민 건강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되었으며, 금연운동에 공감대를 갖는 새마을 운동 김제시지회, 지평선홍보클럽, 김제사랑회, BBS김제지회, 새마을부녀회 등 총 16개의 단체들이 참여했다. 

  특히 이번 교육을 통해 청소년 대상사업을 연계 추진함으로써, 지역에 대한 주인의식 고취와 보건소의 국민건강증진사업에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활동을 유도하는데 역점을 두었으며, 흡연의 심각성, 흡연의 폐해에 대한 올바른 인식으로 청소년 금연권고 및 계도, 청소년 담배 판매금지, 흡연자 금연클리닉 유도 등 금연홍보대사로서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박종혁 기자  pjh@gj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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