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지역 출신 전 배드민턴국가대표 정소영 선수 초청 생활체육 배드민턴교실이 4일~9일까지 김제고 체육관에서 운영됐다.

 효율적인 교실운영을 위해 관내 65명의 동호인들이 참여하였으며, 정소영 씨가 직접 지역의 동호인들을 위해 배드민턴 클리닉에 나섰다.

  교실을 통해 운동전 스트레칭에서 부터, 올바른 그립과 기본자세, 풋워크, 스트록, 서비스 등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이 진행되었으며, 동호인들은 모처럼 맞은 국가대표 출신의 수준높은 시연과 강습에 눈과 귀를 떼지 못했다.

  이번 정소영 선수 초청교실은 생활체육협의회와 김제시배드민턴연합회(회장 최정석)가 공동으로 주최한 것으로 관내 동호인들의 실력 향상과 경험에도 커다란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정소영 씨는 1992년 바로셀로나올림픽 배드민턴 여자복식 금메달리스트로 지난 2003년에는 배드민턴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기도 했다.

박종혁 기자  pjh@gj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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