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궁궐기행 역사탐방에 나선 (사)황실문화재단 김제시지부 회원가족들이 경복궁 교태전 뒷편의 '아미산 후원'에서 문화해설사의 설명에 귀를 기울이고 있다.

  이날 궁궐기행 역사탐방에는 지부회원 및 가족, 여름방학을 맞은 자녀 등 45명이 참여하였으며, ▲여의도 국회의사당의 본 회의장 및 헌정기념관 ▲경복궁 ▲고궁박물관 등을 견학했다.

  지부창립 후, 처음으로 실시된 황실문화재단의 이번 역사탐방은 알차게 꾸려진 탐방코스와 프로그램으로 동행한 자녀들에게는 좀처럼 접하기 힘든 체험학습으로서의 교육적 가치를 제공함은 물론, 회원들에게도 올바른 역사를 다시금 되짚고 공부하는 소중한 시간이 마련됐다.  

  장동국 지부장은 "너무나 뜻 깊은 시간이었던 것 같다. 회원들이 만족할 수 있는 더욱 알찬 프로그램을 구상해 더 많은 회원과 시민들이 지부활동에 관심을 갖고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종혁 기자  pjh@gj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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