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은 지난해 임산부 출산준비교실 요가 모습

 출산준비교실은 다음달 10일부터 11월 12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10회 코스로 보건소 1층 모자보건실에서 실시한다.

  올해로 5년째를 맞고 있는 임산부 출산준비교실은 그간 1500여명의 임산부가 참여했으며, 해를 거듭할수록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

  프로그램은 건강교육, 요가교실, 태교교실 등 3가지로 산부인과전문의의 체계적인 강의와 요가강사를 초빙한 요가교실을 통해 건강하고 안정된 임신기를 보내게 해주고, 임신중독증세 예방 등 최상의 태교로 정서적이고 영특한 아이의 출산을 도울 계획이다. 또 전문강사와 펠트공예 동물 키재기 만들기 및 아기에게 편지쓰기 등 다양한 내용을 진행한다.
  희망자의 신청은 오는 18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이며, 접수는 보건소를 방문하거나 전화(모자보건담당 ☎ 540 -1321)로도 가능하다.

홍성근 기자  hong@gj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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