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석구

  최근 국제 유가 상승으로 인한 고유가시대를 맞이하여 어려운 경제난을 극복하기 위한 방편으로, 각 지에서 자전기 타기 운동 등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시에서는 이번 임 씨가 기증한 자전거 20대를 공무원들의 근거리 시내 출장시 활용할 계획이라고 알렸다.

  한편 기증자 임 씨는 현재 양돈농장(양돈 2200두)과 액비사료공장 '온정산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유기질비료가 필요한 농가에 액비를 무료로 살포해 주는 등 인근 주민들에게도 훈훈한 인정을 베풀고 있다.

박종혁 기자  pjh@gj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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