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가 추석을 앞두고 지평선몰 상품 판매 홍보에 적극 나섰다.

 시는 지평선몰영농조합법인(대표 최판산) 직원 등 40여명과 공동으로 관내 업체를 순회하며 지역 농수산물 및 가공식품 등에 대한 홍보를 벌이고 지역 생산품 애용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28일부터 시작된 홍보를 통해 지평선몰에 입점한 전 상품 200여개 중 김제를 대표하는 양질의 상품 60여개를 홍보 전단지 4천장에 담아 10인 이상 기업체 및 농공단지를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지평선몰은 지난 2006년 운영 개시 이래 63개 농가에서 194개 품목을 홍보 및 판매, 첫해 1억여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지난해에는 1억7천여만원, 올해는 2억여원 이상 판매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 대기업의 홍보전략에 맞서 다음, 네이버, 야후, 엠파스 등 온라인 전자상거래를 통해 홍보함으로써 지평선몰을 전국에 널리 홍보하는 효과를 거둔 것으로 전해지며, 시는 이번 홍보 외에 각종 축제행사 시에도 지속적인 홍보를 벌일 계획이다.

홍성근 기자  hong@gj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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