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산월명체육관에서 열린 '제38회 협회장기 전국 단체대항 태권도 대회'에서 종합 3위를 차지한 김제시청태권도팀(▲사진 맨 우측이 서인오 감독)

  전국 초, 중, 고, 대, 일반 1,960여명이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 핀급에 출전한 엄혜원 선수가 뛰어난 기량으로 우승을 차지 금메달을 목에 걸었으며, 김지혜(벤텀급), 성혜영(페더급), 전은경(라이트급), 김진경(미들급) 선수가 각각 동메달을 획득하는 선전을 펼치고 돌아왔다.

  서인오 감독은 "무더위 속에서도 힘든 훈련을 소화한 선수들에게 감사하고 항상 물심양면으로 아낌없는 지원을 보내주고 있는 이건식 시장님을 비롯한 시 관계자들과 시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하며 "다가오는 전국체전 등 앞으로의 대회에서 더좋은 성적을 올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박종혁 기자  pjh@gj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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